대웅제약이 청소년 금연을 휘해 실시한 ''담배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대웅제약과 금연운동협의회는 22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전국 37개교 교사와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니코프리(Nico-Free) 스쿨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발표회에서 한혜숙 부산 충렬중학교 보건교사는 "니코프리 프로그램과 학력신장 프로그램을 연계, 활동한 결과 학생 흡연율이 7.6%에서 0.6%로 크게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니코프리 스쿨''은 지난 2007년 시범참여 중학교 3개에서 올해 85개 학교가 ''학교에서의 담배 추방''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날 발표에서 대전중학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뛰어난 금연활동으로 대상으로 선정돼 상장과 부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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