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외상매출채권의 담보대출을 결제하지 않은 기업은 신용등급이 하향되는 등 은행으로부터 제재를 받게 됩니다.
은행연합회는 ''전자방식 외상매출채권 결제제도 기본약관''을 제정하고, 외상매출채권의 발행과 변경, 취소, 미결제 등의 정보는 금융결제원에 집중돼 은행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약관에 따르면 은행들은 전자방식 외상매출채권을 결제하지 않은 구매 기업에 대해 신용등급 재산정 등의 제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대출을 결제하지 못한 구매 기업은 추가로 전자방식 외상매출채권을 발행할 수 없고, 외상매출채권을 취소하거나 변경할 때는 판매 기업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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