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11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대비해 내년초부터 법인세법 개정작업에 들어갑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국제회계기준이 상장기업에 적용되는 반면 비상장기업은 일반회계기준의 적용을 받는다"며 "일반회계기준이 연내 확정되면 법인세법을 어떻게 개정할지 내년초부터 본격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회계기준, IFRS는 기업의 회계처리와 재무제표의 국제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에서 공표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상장기업에 한해 의무적으로 이 기준에 따르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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