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래에셋금융그룹이 나눔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함으로써 ''더불어 잘살자''는 기업의 사회책임의식을 실천하기 위해서입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영등포 지역의 좁은 골목길입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오래된 집 사이로 연탄 한장한장이 조심스레 옮겨지고 있습니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의 임원들이 독거노인을 위해 겨울나기 준비를 해주고 있습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쌓여가는 연탄을 보며 마냥 즐거운 모습입니다.
<인터뷰> 최현만 부회장 / 미래에셋증권
"올해는 특히나 어려웠던 한해였습니다. 내년에는 전체 기업들이 사회와 함께 가지 않으면 안될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독거노인과 장애우들을 위한 연탄과 쌀 봉사활동 외에도 명절 지원, 김장김치 담그기, 가정의달 지원, 기부운동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함입니다.
<인터뷰> 신재균 (70세) / 서울 영등포동
"지금 4년째 우리집을 다녔어요. 우리나라 좋아졌는지, 이렇게 고맙게 해주는 분들이 어딨어? 그치?"
<기자브릿지>
"연탄 1장 가격은 600원입니다. 이러한 작은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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