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역 급매물 거래 증가로 강남 재건축 시세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는 이번주 강남구 재건축은 지난주에 비해 0.12% 상승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개포주공 단지가 면적별로 1-2건씩 거래되면서 일부 매물은 회수되거나 거래가 보류됐고 둔촌주공1단지도 조합설립인가가 확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지며 가격이 소폭 올랐습니다.
한편 이번주 일반 아파트시장은 지역을 불문하고 거래를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주와 같은 수치인 0.01% 하락폭을 보였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4%, 0.02% 떨어졌습니다.
전세시장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수요가 늘면서 서울은 0.06%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이 각각 0.01%, 0.05%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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