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LG텔레콤이 시각장애인들에게 ''책 읽어주는 휴대폰'' 개발을 완료하고 공급을 시작합니다.
''책 읽어주는 휴대폰''은 언제 어디서나 LG상남도서관이 운영중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 접속해 음성도서를 다운받아 들을 수 있는 휴대폰으로 이번에 공급하는 단말기는 ''와인3폰''에 음성지원 기능을 추가해 휴대폰 내의 모든 메뉴와 문자메시지 등이 음성으로 변환됩니다.
조성하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부사장은 "책 읽어주는 휴대폰은 고객을 위한 기술적 배려를 집약한 제품"이라며 "LG전자의 앞선 모바일 기술력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생활이 윤택해 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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