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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완구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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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손오공의 완구사업이 신규 아이템의 판매 호조로 전망이 밝아지고 있습니다.
9월말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팽이완구 매출이 폭발적이라고 하는데요 김호성 기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가봤습니다.

<기자>
일본 완구사와 제휴를 통해 시작한 팽이놀이 ''메탈베이블레이드''

손오공은 이 완구를 국내에 출시한지 두달만에 170만개, 금액으로는 73억원을 판매했습니다.

완구사업에서 메탈블레이드의 매출 비중은 80% 이상에 달하고 있습니다.

4분기 이후에도 손오공 완구사업 부문에서도 메탈블레이드의 매출은 큰 비중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손오공 부사장
" 신규 완구 사업에 상당히 기대하고 잇다. 내년에도 블레이드 판매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단순 팽이 놀이 같지만 또래 집단의 놀이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4세 이상의 아이들 사이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말 아이들을 상대로 서울 모 대형 할인마트에서 개최한 손오공의 팽이놀이 대회입니다.

참가자는 4살이 넘어간 아이들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합니다.

손오공은 단순한 완구 판매에 그치지 않고 출판과 게임 캐릭터 판매, 그리고 방송매체로 활용하면서 이같은 판매추세가 향후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이번 크리스마스 특수가 얼마나 반영될지가 관건이며, 회사와 증권가는 이같은 신규 완구 아치템의 실적이 당장 4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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