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갑 하이닉스반도체 사장이 일본 반도체장비재료 전시회에서 세계 반도체장비재료협회(이하 SEMI)로부터 환경·건강·안전(EHS) 최우수 기업인상인 ''2009 아키라 이노우에상''을 수상했습니다.
김중조 SEMI 회장은 "김종갑 사장은 친환경경영의 목표 아래 친환경 제품개발과 친환경 구매시스템 구축과 기후변화 대응 노력으로 선도적인 ESH리더십을 보여줬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종갑 사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유해화학물질 저감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다음 세대에 건강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아키라 이노우에상''은 일본의 동경일렉트론 사장을 역임한 아키라 이노우에의 EHS분야에 대한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며 그동안 파스콰레 리스토리오 ST마이크로 전 CEO, 크레이크 배럿 인텔 전 회장,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 등이 이 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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