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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건설업계 "부동산시장 불투명, 자구 노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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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부동산 시장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변동성이 심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건설사들은 자구적 노력을 통해 난관을 헤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올해 부동산 시장은 어느 해보다도 변동성이 심했던 한 해 였습니다.

정부는 9차례에 걸친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았고 그에 따라 시장은 요동쳤습니다.

시상식에 자리한 업계 관계자들은 내년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김용진/스피드뱅크 상무>
“최근 부동산 시장 심하게 올랐다 심하게 떨어졌다 해서 향후 전망 역시 상반된 의견 혼재하며 전문가들조차 부동산 경기 예측 어려워”

이와 함께 정부와 시장 움직임에 따라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인터뷰-이성규/미디어파워 국장>
“2월 11까지 양도세 면제 혜택 종료 이전 많은 물량, 그 후로는 공급 줄어들면서 대형, 중견업체간 양극화 현상 뚜렷. 하지만 전형적으로 공급 부족해 수도권에서 많은 업체들 나올것 , 지방은 미분양 깊어질 것”

이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업계에서는 자구적 노력을 통한 대응책 찾기에 분주합니다.

<인터뷰-김진화/벽산건설 마케팅·분양본부 상무>
“벽산건설 5년전부터 맞춤형 설계 주목해, 최근 정부정책 방향 발맞춰 진행해 나갈 예정..“

특히 내년부터는 건축물에 대해 에너지 절감이 의무화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에너지 절감형 주택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이명룡/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상무>

“주 아이템 그린홈, 힐스테이트가 선도할 수 있는 모든 아이템 도곡동에 전시해서 극대화..“

여러 변수가 상존하고 있어 더욱 불투명한 내년 부동산 시장.

이에 따라 건설업계 역시 2010년은 어느해보다 분주한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WOW-TV NEWS, 김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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