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서울지역 아파트에 다시 응찰자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응찰자수는 6.1명으로 지난 달 4.9명 대비해 1.2명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지옥션 강은팀장은 “최근 2~3회 유찰된 저렴한 아파트가 등장하자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면서 다시 경매시장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일부 싼 매물에 대한 쏠림현상이 두드러진 것일뿐 전반적인 회복세라고 보긴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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