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에너지관리공단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감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 사는 협약체결식을 통해 LG전자의 해외사업장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을 추진하는 등 국제기후변화 정책에 공동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성공적으로 실현하는데 서로 협력하게 됩니다.
또 에너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인증하는 사업도 LG전자와 에너지관리공단 간 공동협력으로 추진한다는 예정입니다.
LG전자는 올해 온실가스 감축량은 당초 목표치를 크게 초과한 500만톤 이상이 될 것이라며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5년 기준 2020년까지 14% 감축, 제품에서는 2012년까지 연간 1천 200만톤, 2020년 3천만 톤을 저감하는 등 2020년까지 모두 2억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장기목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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