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는 이번 두바이월드 모라토리엄 선언과 관련해, 손실이 전무하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해외에서 금융성 보증보험을 인수하고 있지 않으며, 두바이월드에도 관련 담보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중동 지역에서 재물보험과 기술보험을 인수하고 있는 데, 이 보험은 화재 또는 사고로 인한 재물 및 인적 손해만을 담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1963년 국영 재보험사로 출범한 코리안리는 1978년 민영화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아시아 1위, 세계 11위의 재보험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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