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체감경기가 두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중기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천4백여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2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가 90으로 지난달보다 5.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황전망건강도지수는 100 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입니다.
토목·건설 등 일부 업종의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수요 감소와 신종 플루로 인한 소비 위축 우려 등이 체감경기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