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가 해외에 지은 건축물이 국제 건축대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현대엠코는 미국 시카고 문예박물관이 주최한 ''시카고 국제건축대전''에서 지난해 8월 건축한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과 디자인센터가 수상작으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열리는 시카고 국제건축대전은 올해에도 전 세계적으로 지난해 12월까지 완공된 1천여 개의 설계 작품 중에 97개 건축물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한국에서는 현대엠코가 유일하게 수상했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현대엠코의 두 건축물은 모두 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에 있으며, 8만 6천㎡의 대지에 지상 3층짜리 규모로 한국 전통 도자기 문양과 문살 모양로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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