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통시장의 카드수수료가 대형점 수준인 2%대로 인하됩니다.
또 전통시장의 카드 단말기 보급율이 현 41.5%에서 2012년이면 70%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중소기업청과 전국상인연합회, 비씨카드 주식회사는 오늘 비씨카드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현재 2.68~4.05% 였던 전통시장의 카드수수료가 대형점 수준인 2%대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또 전통시장에서 비씨카드를 사용하면 TOP포인트가 적립되고 이 포인트로 전통시장 상품 구입이 가능합니다.
하종선 중소기업청 시장개선과장은 "이번 비씨카드와 협력으로 절약되는 시장 상인의 카드수수료는 37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통시장 신용거래 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현재 40%에 불과한 카드단말기 보급률을 2010년까지 70%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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