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공공기관의 임금이 올해 수준에서 동결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부문이 고통분담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공무원 임금을 동결했다"며 "같은 맥락에서 내년 공기업 임금도 동결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내년도 공공기관의 예산편성 지침을 마련해 이달 중순 공공기관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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