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내 경기지표들이 추석이동 등 일시적 요인에 힘입어 빠르게 개선됐으나 이런 경기 회복의 지속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망하면서 향후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므로 그간의 거시정책기조를 견지하면서 부동산 등 시장불안 요인에 대한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총평했습니다.
10월에도 소비재 판매나 설비투자, 건설투자는 회복세를 지속하겠지만 광공업생산은 조업일수 감소나 수출입속보지표 등을 감안할 때 소폭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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