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 수정안의 ''로드맵''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론 수렴에 나섭니다.
또 이르면 다음주부터 여론 수렴 기구를 가동해 내년 1월까지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정 총리가 오늘(5일)부터 11일까지로 예정된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에 앞서 로드맵을 발표한 것은 세종시 논란에 불을 댕긴 당사자로서 국민에게 직접 세종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이해를 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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