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정부의 세종시 최종안을 늦어도 내년 1월중에 국민과 국회에 제시할 수 있도록 서둘러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운찬 국무총리로부터 세종시 관련 주례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적절한 시점에 본인의 입장을 국민에게 직접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세종시 대안은 원안보다 실효적 측면에서 더 발전되고 유익해야 한다며 국가경쟁력과 통일이후 국가미래, 해당지역의 발전 등을 기준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혁신도시는 세종시와 별개로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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