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의 100% 자회사인 중국 협진전자가 최근 고객사의 LED TV용 모듈 주문이 급증한데 따라 지난달 추가생산라인을 증설해 이번달부터 본격 생산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켐트로닉스 관계자는 "이번 LED사업의 확대에 따라 중국 협진전자는 기존 터치보드 매출구조에서 벗어나 연 200억 이상 추가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0년부터는 연 4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조명용 LED 사업 및 신규사업 추가로 매출이 확대되면 외부자금 유치를 통해 2011년 중국 주식시장에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켐트로닉스는 "신규 및 기존사업에 대한 투자가 이미 완료되었고 자금 유동성 부분도 전혀 문제되지 않아 기존 시장에 소문만 무성하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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