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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지표·실적 호재.. 장 막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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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뉴욕 증시 마감 상황과 종목별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권순욱 기자 연결합니다. 자세한 마감 시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새벽 뉴욕 증시는 어렵게 상승세로 마감을 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제조업과 주택 지표, 기업실적은 예상 밖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은행시스템에 대한 부실 우려가 제기되면서 증시는 하루종일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76포인트 상승한 9천789에 마감됐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포인트 오른 2천49를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도 6포인트 오르면서 1천42를 나타냈습니다.

첨단업종, 대부분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내내 하락세를 보이다 장 막판 상승 반전에 성공했는데요, 특히 생명공학 업종이 긍정적인 연구 결과 영향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전통업종, 자동차 업종이 6% 넘게 급등했습니다. 포드의 실적이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포드는 예상을 깨고 6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다 2011년 견조한 수익까지 전망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또 화학과 은행, 소매와 정유 업종도 1% 내외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 마감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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