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두산건설에 대해 경쟁 건설사에 비해 수익 안정화 속도가 빠르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8천2백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습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천1백억원, 영업이익 3백3십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 상반기 주요 현장들의 실행원가율을 발빠르게 조정하면서 경쟁 건설사에 비해 수익성 안정화 속도가 빨라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오는 12월 분양예정인 일산 제니스와 관련해서는 "초기 분양률이 30%를 넘길 경우 최소 내년까지는 분양대금만으로 공사비와 PF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주식시장에서 리스크 요인이 감소하기 위해서는 최소 40%이상의 분양률을 달성해야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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