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보험 가운데 건강보험에 가입한 사업장 규모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양승조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올해 9월 기준 건강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수는 약 94만800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4대 보험 공단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양승조 의원은 5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실태파악이 취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양 의원은 "4대 보험 징수통합 법안이 통과되면서 건강보험공단은 향후 4대 보험의 징수를 담당해야 한다"며 "건보공단은 정확한 실태파악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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