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가 15일 3인치 풀터치폰 중 세계 최소 크기(97.8×49.5×11.2mm)의 ''팝(Pop 모델명: LG GD510)''을 영국 등 유럽 내 15개 국가에 출시했습니다.
''팝''은 LG전자의 앞선 터치기술력으로 ''풀터치폰 대중화'' 개념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큰 성공을 거둔 ''쿠키폰''의 후속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쿠키폰과 동일한 3인치 LCD를 채용하면서도 ''내로우 베젤(Narrow Bezel)'' 기술을 적용해 화면 좌우 테두리 두께를 각각 3mm 가량 줄여 쿠키폰보다 면적을 20% 가까이 감소시켰습니다.
작은 크기에 걸맞게 제품 전면에는 통화 종료 버튼을 하나로 통합 배치해 단순미를 극대화 했다.
또한 플래시(Flash)로 구현되는 사용자환경(Active Flash UI)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메뉴와 위젯(Widget)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3백만 화소 카메라와 MP3 플레이어, FM 라디오 등의 기능을 갖췄습니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팝은 지금까지 전 세계 750만대 이상 팔린 쿠키폰의 신화를 이어갈 제품"이라며 "시장을 선도하는 LG전자의 터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눈높이의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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