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가 세계 터치IC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나섰습니다.
켐트로닉스는 삼성전자 TV와 LG전자 노트북 등 국내 주요 가전제품에 터치 IC칩 기술을 포함한 터치 모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일본 샤프와 소니, 대만업체들도 가전제품에 터치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어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켐트로닉스는 자체 보유한 터치IC칩 기술을 기반으로 TV, 에어컨은 물론 노트북, PMP, 네비게이션 등에 터치방식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휴대폰용 터치IC칩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연말부터 LG전자 PDP TV에 터치IC칩을 납품할 계획이며 가전제품 터치적용율을 2009년 5%에서 2010년 30%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재능 대표이사는 "국내 1위의 터치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 1700억원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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