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삼양제넥스, 항암제 원료 ''제넥솔'' 수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삼양제넥스가 유럽 다국적 제약회사와 항암제 원료의약품 제넥솔(일반명: 파클리탁셀)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양제넥스는 지난 2005년 독일 함부르크 주정부로부터 원료의약품제조업체 심사를 받고, 선진국 수준의 cGMP(의약품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항암제 제넥솔은 삼양제넥스가 식물세포배양기술(Plant Cell Culture Technology)을 이용해 대량으로 배양하고, 배양된 세포를 자극해 고농도로 생산한 뒤 정제해 낸 원료의약품입니다.

삼양제넥스 관계자는 "다른 해외 제약사와도 제넥솔 공급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2년안에 세계 파클리탁셀 원료의약품시장에서 1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파클리탁셀은 1992년 다국적 제약기업인 브리스톨 마이어스(BMS)가 개발한 항암제로 난소암과 유방암, 카포시 종양, 비소세포성폐암 등에 쓰입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