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최근 실물경제활동의 개선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경상수지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우리 경제가 글로벌 경제여건 개선, 재고조정 등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겠지만 불확실성 역시 존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하며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8월 서비스업 생산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습니다.
반면 8월 중 설비투자는 기계류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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