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건설폐기물 처리 위반 업체 1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경은 지난 4~8월 5개월간 46개 대형 건설공사장에서 발생되는 석면이 함유된 지정폐기물 처리실태와 철거 건물 내 생활폐기물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해 18개 사업장에서 23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이 중 15개 사업장의 경우,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고 3개 사업장은 행정처분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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