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보금자리주택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장은 오늘(1일) 취임식에서 "당장 이달부터 서울 강남과 서초, 하남, 고양 등 4개 시범지구에서 공급을 시작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4대강 살리기, 국가산업단지 조성, 녹색뉴딜 등은 국가 경제는 물론 국민 실생활과 아주 밀접한 중차대한 사업"이라며 "조직을 조기에 안정시켜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토공, 주공출신이나 학연, 지연 등은 조직 융합과 발전에 큰 걸림돌"이라며 "LH 신입사원의 자세로 모두가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