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위원장 "가계대출 쏠림 현상 대응"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시중 단기자금이나 가계대출 등에 쏠림 현상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정책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진 위원장은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로 `금융시장 안정기반`을 제시하고, 금융시장 동향과 시중 자금 흐름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시중 단기자금의 움직임과 가계대출·기업대출 동향 등을 상시 모니터링해 쏠림 현상이나 이상 징후 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금융업간 자금이동과 금융회사의 자금조달, 운용상황 등도 세심하게 점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