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대그룹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규모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8.7% 증가한 2조 6천억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가 30대그룹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반기 세계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상생경영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경련은 "위기에 봉착한 주소기업 협력사를 지원하지 않을 경우 대기업과 협력사간의 기업생테계가 급속히 붕괴되고, 상생협력체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형성된 것이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0대그룹의 상생협력 지원은 지난 2006년 1조 4천307억원에서 2007년 1조 8천909억원으로, 지난해는 2조 202억원에서 올해는 2조 6천2억원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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