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정의선 기아차 사장의 현대차 부회장으로 승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22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서상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 사정을 잘알고 있는 정의선 부회장이 현대차에서 그룹을 경영하게 된 것은 크게 보면 기아차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정 사장의 부회장은 승진은 이미 예견됐다는 점에서 기아차의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서 연구원은 정의선 사장의 기아차 경영은 그의 경영능력을 검증한 것이였다는 점에서 정 사장의 승진은 기아차가 턴어라운드했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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