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소비자가 전국 팔도의 지역 소주를 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신세계 이마트는 20일부터 전국의 지역 소주 10종을 모든 매장에서 함께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전국의 모든 소주를 한꺼번에 판매하는 것은 대형마트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지역 소주는 지역색이 강해서 해당 지역내 시장점유율이 70~80%에 이르는 등 지역 시장에 국한돼 판매되는 경향을 보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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