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중국 칭다오(靑島)시 라오산구에 자체적으로 건립한 2번째 점포를 21일 개장합니다.
라오산점은 롯데마트가 자체적으로 부지를 확보하고 건축한 것으로, 지난 3월 직접 건립한 청양(城陽)점과 2007년 12월 인수한 중국 마크로 8개점을 포함해 중국내 10번째 점포입니다.
롯데마트는 현지화 전략에 따라 주거 집중지역에 셔틀버스 10대를 운영하고 현지 호텔과 쇼핑몰 등과 제휴해 롯데마트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윤재헌 롯데마트 청도법인장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에 한국적 마케팅을 접목해 지역 주민들에게 최저 가격 할인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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