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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연결] 네오팜, 합병 직후 기술이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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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오팜이 아리사이언스와 합병 직후 항체의약품에 대한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10월 합병을 앞두고 있는 네오팜은 주식매수 청구에 따른 자금 부담도 없을 전망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양재준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오팜이 이르면 다음달 중순부터 항체의약품에 대한 기술 이전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애경그룹의 네오팜은 오는 9월 15일, 16일 바이오코리아와 10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제약 박람회에 참석해 기술이전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네오팜이 기술이전을 위해 만나는 다국적 제약사는 로슈와 일라이일리, 노바티스, 노보노디스크 등인 것으로 바이오업계에 알려졌습니다.

네오팜 관계자는 "현재 당뇨치료 후보물질인 BI 항체의약품은 동물시험인 전임상 결과가 상당히 좋게 나오고 있다"며 "합병후 본격적으로 기술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네오팜은 항체의약품의 기술이전이 마무리되는대로 항암제 치료 후보물질인 나머지 신약 후보물질에 대해서도 다국적 제약사에 라이센싱 아웃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회사측은 현재 10월초로 예정된 합병과 관련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이 현 주가보다 낮은 7천94원여서 합병 반대에 따른 주식매수 부담dms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애경그룹은 지난달 말 아리사이언스 흡수, 합병을 통해 예비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한 네오팜을 그룹의 신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사위인 안용찬 부회장은 장내 매수를 통해 네오팜 주식 2만 5천주를 이달 초 사들이는 등 관심을 보였습니다.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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