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금리와 환율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 크지 않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박승영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금 금리는 이익성장률에 대한 기대에, 환율은 경기회복에 따른 총량 증가라는 큰 그림에 묻혀 있다"며 "시장은 현재 30%의 성장률을 위해 6%에 육박하는 금리를 충분히 양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보통 금리의 상승은 주가에 부정적이지만 "경기확장의 결과물로 금리 상승이 나타나고, 이익 성장속도가 금리의 상승 속도보다 빠르다면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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