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인플루엔자A(H1N1) 확진 환자가 첫 발생후 석 달여만에 1천500명을 돌파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4일 28명의 환자가 늘어 지난 5월 2일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후 지금까지 신종 인플루엔자A 환자수는 1천52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또, 필리핀으로 해외문화체험을 다녀온 초중고 학생 110명 가운데 1명이 인플루엔자A 환자로 확인돼 나머지 학생과 인솔 교사들에 대해 자택격리와 모니터링을 실시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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