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28일) "올해 들어 이달(5월)까지의 분양 누계 실적은 5만4천여 가구로 지난해 11만5천여 가구의 47%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이달(5월) 분양실적은 2만2천여 가구로 지난해보다 8% 가량 늘었습니다.
이는 극심한 경기침체 여파로 한동안 분양물량이 적었지만 최근들어 인천 청라지구 등에서 대규모 분양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다음달(6월) 전국 분양예정 물량은 2만2천여 가구이며 수도권은 1만5천여 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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