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달 경상수지가 석달째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채주연 기자!
<기자>
지난달 경상수지가 42억 8천만달러 흑자를 기록, 석달째 흑자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상품수지가 전달에 이어 큰 폭 흑자를 기록했지만 소득수지와 서비스수지 적자가 확대되면서 흑자 규모는 3월보다 13억달러 가량 축소됐습니다.
상품수지는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큰 폭으로 줄면서 61억 7천만달러 큰 폭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여행수지는 3개월만에 적자로 돌아섰는데요.
운수수지 흑자폭이 줄어든데다 기타 서비스수지도 전달과 비슷한 규모의 적자를 이어가면서 서비스수지는 11억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소득수지는 대외배당금 지급 증가로 적자가 전달 2억2천만달러에서 8억6천만달러로 늘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128억6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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