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공간 전문 디벨로퍼 기업 피데스개발은 대전 도안신도시 14블록에 공급할 ''파렌하이트''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갑니다.
지상 14~25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m2 885세대로 이루어진 파렌하이트는 피데스개발이 시행하고 한라건설이 시공을 담당합니다.
분양가는 최근 서구청에서 열린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3.3m2당 844만 7천원으로 결정돼, 최근 대전의 학하 지구에서 신규 분양한 다른 아파트들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됐습니다.
피데스개발의 김승배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잠재고객 2,500명의 의견을 수렴해 소비자 시각을 반영한 프로슈머 아파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파렌하이트의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 충남대와 유성네거리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분양문의 042-282-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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