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개인 맞춤형 탄소 교통정보 서비스''가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입니다.
서울시와 시스코시스템즈는 연결형 도시개발(Connected Urban Development) 국제 콘퍼런스를 열고 서울 시민들이 스스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자동차 최단 코스와 탄소배출량을 점검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탄소 교통정보 서비스(PTA)`를 공개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목적지까지 예상 시간과 이동거리는 물론 탄소배출량을 기반으로 이동 방법과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고 시스코시스템즈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시스코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미 미국과 네덜란드에서 연결형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한바 있으며 서울시 특성에 맞는 탄소교통정보 서비스를 적용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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