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18일 한국경제TV가 주최한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에서 김용환 현대차 사장과 오랜시간 대화를 나누며 한국 자동차 산업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미국 빅3 등 경기 침체에 따른 자동차 산업의 타격을 이야기하며 현재 현대차의 상황을 묻기도 했습니다.
이에대해 김용환 사장은 최근 경영 환경은 어렵지만 달라진 품질 등으로 미국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등 다른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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