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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국책금융기관에 9천500억원 현금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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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국책금융기관 4곳에 대해 5천500억원에 이어 오는 25일 4천억원을 추가로 출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소기업과 수출기업의 유동성, 부실채권 인수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경정예산에 모두 9천500억원의 현금출자액을 반영한데 따른 것입니다.

출자금 규모를 보면 기업은행이 3천억원, 수출입은행 2천500억원, 자산관리공사와 주택금융공사에 각각 2천억원씩입니다.

이번 출자로 지난해 9월 금융위기 이후 이들 4개 기관과 산업은행 등 5개 국책금융기관에 대한 정부 증자 규모는 현물 2조1천500억원, 현금 3조4천500억원을 포함해 5조6천억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확대된 유동성 공급 여력은 66조원 규모이며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개선하는 효과는 산업은행 1.12%p, 기업은행 1.27%p, 수출입은행 2.68%p 등이라고 재정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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