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작업시야를 넓혀 안전성을 높인 대형지게차 「포렉스(FOLEX)-D」시리즈 4종을 개발해 본격 판매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시판하는 장비는 인양능력 11, 13, 14, 16톤급으로, 운전석 정면 대시보드의 높이를 낮추고 입체형 전면유리를 장착해 작업시야를 기존 장비 대비 10% 가량 넓힌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정속주행이 가능한 오토크루즈 기능과 후방카메라, 도난 방지를 위한 시동잠금시스템 등이 적용돼 운전자의 편의성이 향상되었으며, 작업환경에 따른 운전모드 조절이 가능해 연비 절감 효과도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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