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12일 여성부와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CJ그룹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변도윤 여성부 장관과 정봉협 여성부 여성정책국장, 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 이관훈 CJ제일제당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CJ제일제당은 회사내 여성 인력 비중을 2013년까지 30%로 확대하고, 과장급 이상 여성 간부의 비율도 현재 8%에서 20%로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는 "여성들이 CJ에서 제 역량을 발휘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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