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2천49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1조7천85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천73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전환했습니다.
한진해운은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컨테이너 부문에서 지난해 4분기부터 태평양 노선의 물동량이 줄고 아시아ㆍ유럽 노선 운임이 하락해 영업손실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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