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운동장 부지에 건립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프로젝트가 첫 삽을 뜹니다.
서울시는 28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과 설계자 자하 하디드, 박영순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 디자이너 앙드레 김 등 관련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총 37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11년 12월 완공 예정인 DDP는 6만5232㎡의 부지 위에 지하3~지상4층 연면적 8만3024㎡ 규모의 플라자와 3만7398㎡의 파크를 조성합니다.
플라자 내부는 컨벤션홀, 전시컨벤션시설과 디자인&미디어랩과 디자인샵, 스카이라운지 등 지원시설이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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