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는 24일 전원회의를 열어 문형남 전 한국기술대학교 총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행정고시 15회 출신으로 노동부 부산지방노동청장, 노사정책국장, 기획관리실장,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을 역임한 노사관계 전문가로 현재 미래노사관계발전연대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에 구성된 제8대 위원회는 2012년 4월20일까지 3년간 매년 최저임금에 대한 심의와 의결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최저임금안은 오는 6월29일까지 노동부 장관에게 제출돼야 하며 위원회는 앞으로 7차례의 회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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