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이제 우리의 정책이 경제의 모세혈관에까지 스며들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예산의 중복과 낭비가 없도록 더욱 잘 챙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5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제기구들이 한국이 가장 먼저 위기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것은 예산의 조기집행과 철저한 현장점검 같은 정부의 노력이 쌓인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출범 100일을 넘긴 비상경제대책회의에 대해 지금까지 정부가 많은 일을 했고 특히 비상경제상황실은 정책과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스크린하
고 조정하는 현장지휘부로서 무게중심을 잘 잡아줬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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