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현안을 둘러싸고 이견이 있는 것 처럼 비치지 않도록 부처간, 당정간 정책조율을 치밀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일단 조율이 끝난 뒤에는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의 경기 회복 속도가 가장 빠를 것이라는 해외기관의 전망을 언급하며 이같은 낙관적 평가에 신중한 자세를 취하면서도 연말에 가장 빨리 위기를 극복한 나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모든 정책의 초점을 일자리 창출에 둬야 하며 최근 급등하고 있는 생활물가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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